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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을 위한 사띠파타나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6-12 / 조회수 : 2818

<모든 분들을 위한 사띠파타나>

 

 

모든 사람들은 사띠파타나 수행을 해야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경전에서 언급한 수행 방법이 보통사람들도 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수다원, 사다함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만 하는 것인지 궁금해 합니다.

 

어떤 책에서는 일반인들은 그 수행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만 대념처경에서 부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수행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도()와 과() 열반에 이르려면 사띠파타나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이와 관련하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란다 경

 

사띠파타나, 사뮤타(잡아함경)에 나란다 경이 있습니다. 대 열반경에도 유사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나란다 경에서 간략하게 소개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사리부다는 부처님께 존귀하신 스승님이시여, 완전한 깨달음의 지식에 관해서는 과거불, 현세불, 미래불을 통틀어 스승님께서 가장 훌륭하십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부처님께서는 사리부다가 과거, 미래 부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즉 타인의 사고를 이해하고 있어서 주저함 없이 그런 말을 할 수 있으며 그러지 않고서는 절대로 그런 말을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사리붓다가 다시 말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 능력이라기보다는 Dhammanvaya(담마놔야)라고 하는 추론의 지식으로 용감하게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사리붓다 테라는 예를 들어 가며 계속 설명했습니다.

 

국경을 지키는 한 도시가 있었습니다. 그 도시에는 여섯 개의 성문이 있었지만 오직 한 문만 출입구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성벽은 튼튼하게 지어졌고 빈틈없는 완벽한 성품을 갖춘 사람이 경비 대장으로 그 곳을 지켰습니다.

 

경비 대장은 정문 외에 다른 문을 통해서는 개나 고양이조차도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는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어김없이 정문만을 통해 드나드는 지를 늘 철저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이야기 속의 경비대장의 철저한 대처 능력처럼, (사리붓다)는 원인과 결과를 예측하는 추론적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잘 예측하는 사고의 방식은 세상에 현현하신 모든 부처님들께서 마음을 더럽히고 의지를 약하게 하는 다섯 가지 장애를 소멸시킨 방식입니다.

 

 

 

사띠파타나의 네 가지 대상(四念處)을 기초로 마음챙김 하고 일곱 가지 깨달음 요소를 깨쳐서 그분들은 부처가 되셨습니다. 모든 부처님들께서는 오직 이러한 방식으로 부처가 되신 것입니다.

 

사리붓다 테라의 말씀을 간략히 정리해 보면, 다섯 가지 장애는 사마디의 힘으로 제거시켜야 하며, 네 가지 사념처(四念處) 관찰 대상을 근거로 하여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들을 관찰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그는 그러한 방식을 따른다면 나란다 경에서 언급한 깨달음에 반드시 이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그의 말을 듣고 사두(Sadhu), 사두(Sadhu), 사두(Sadhu)”라고 하셨으며 그의 말을 의심하는 모든 이들에게 잘 설명해 주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지금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서구의 일부 몇몇 저자들이 부처님 말씀을 온전히 전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멋대로 전달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 완벽한 깨달음에 관하여, 고타마 부처님 같으신 분은 어디에도 안 계신다고 말한 사리붓다 테라를 부처님께서 꾸짖으셨다고 하는 일부 저자들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릅니다.

 

원전(原典)을 모르고 이차 저자(著者)의 책을 읽으면 자칫 오해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원전과 2차 저자의 내용은 동일한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사리붓다에게 말씀하신 것은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을 아는 지식(Cetopariya Nana,세또 빠리야냐나)을 갖고 있는 지를 물으셨던 것입니다.

 

부처님께서어떻게 그렇게 자신있게 말을 할 수 있느냐?” 라고 물으시자 사리붓다는 Dhammanvaya(담마놔야)라는 추론의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던 것입니다.

 

그 때, 부처님은 사두(Sadhu) 라고 하셨습니다. 2차 저자(著者)가 부처님의 말씀과 다른 내용을 책에 전달한다면 그것은 사견(邪見)입니다. 많은 불교 서적들 중에는 비교적 부처님 말씀을 정확하게 전달한 책들도 많이 있는데 그것은 저자(著者)들이 부처님께서 경전에서 가르치신 본래의 의미를 잘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했기 때문입니다.

 

이 경전의 가르침을 토대로, 모든 부처님들께서는 다섯 장애의 제거, 사념처(四念處)의 확립, 그리고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의 관찰을 하셔서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셨습니다. , 이러한 방식을 잘 지켜서 모두 부처가 되셨던 것입니다.

 

  -우 수완나 스님/ 번역:김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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