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안거 백일기도 입재

작은 모래알 일지라도 물속에 빠지면 가라앉지만, 아무리 큰 돌이라도 배에 실으면 물을 건널 수 있는 것처럼, 선업의 공덕이 꽃피는 날 무한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이 기도의 힘입니다. 백일기도 동참하시어 생활을 새롭게 다짐하시기를 바랍니다.

-.입 제 : 2013년 11월10일(일)

-.회 향 : 2014년 2월17일(월)

-.동참금 : 10만원

2. 동지불공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하루로 동지가 지나면 차츰 낮이 길어지기 때문에 예로부터 동지를 작은설이라 하였습니다. 새로운 기운이 움트는 이날 팥죽을 먹고 집안 내외의 모든 유정무정들을 위해 공양을 올리고 액난을 물리치는 의식을 하였습니다. 많이 동참하시어 팥죽 드시고 달력 받아가세요.

-.일 시 : 12월22일(일) (음력 11월20일)

※ 동지 전에 팥과 찹쌀을 대중공양 받습니다.

3. 일요 법회

올바른 가정생활을 위해 부처님 전에서 법문을 들으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날입니다. 밝은 마음, 긍정적인 생각은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입니다. 가족과 함께 오세요!!

-.일 시 : 매주 일요일 오전10시30분 큰법당

-.동참금 없음

4. 봉인사 불교대학 모집 (1년과정)

불교를 처음 접하시는 분이나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1기 불교대학을 개설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개 강 : 2014년 1월 첫째주(화,목요일)

-. 과 정 : 1학기-불교입문, 부처님생애

              2학기-불교개론, 천수경, 반야심경, 예불문, 육조단경

-. 수 강 료: 6개월 18만원

-. 시 간 : 주간반-화요일(10:00~12:00) 야간반-목요일(19:00~21:00)

5. 초하루 법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가장 거룩한 자리이며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 중요한 신행 활동입니다. 법문을 통하여 한 달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더욱 더 발심 수행하는 첫날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초삼일에는 호법 신중기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 시 : 12월3일(음11월1일) 화요일 오전10시30분 지장전

-.동참금 : 1만원

6. 산신 재일 기도

민족 고유의 토착신앙이며 자연과 더불어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신앙으로, 사업하시는 분이나 학업성취기도 인등을 밝히신 분들을 위한 기도를 봉행합니다.

-.일 시 : 11월18일(음10월16일) 월요일 오전10시30분 삼성각

-.동참금 : 1만원

7. 지장 재일 기도

남과 함께 하고자 하는 크나 큰 원력의 마음으로 일체 친족 연족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합동 천도재를 모시오니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일 시 : 11월20일(음10월18일) 수요일 오전10시30분 지장전

-.동참금 : 1만원

8. 관음 재일 기도

중생을 고난으로부터 늘 보살펴 주시는 화신인 관세음보살님께 간절히 기도 공양 올립니다.

-.일 시 : 11월26일(음10월24일) 화요일 오전10시30분 큰법당

-.동참금 : 1만원

9. ‘아나바다’ 나눔장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실천운동으로 봉인사에서는 ‘나눔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자연환경을 지켜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중고재활용품을 기증해주시면 봉인사에서 필요하신 분들께 판매하여 모인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이나 장애인,독거노인 등 봉인사내 불우이웃을 돕고자 합니다. 가정내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품(가구,옷,가방,책,가전제품 등)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적극 동참하시어 불우이웃에게 행복을 나누는 나눔의 장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담당자 : 정안심 010-2005-7702

* 기도발원은 성스러운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옛 사람들은 일 년 내내 열심히 일을 해서 곡식을 거두게 되면 그 중 가장 알차고 깨끗한 것으로 부처님께 바쳤습니다. 그렇게 올린 헌물(獻物)로 예불을 모신 다음 모든 대중이 모여 함께 나눔으로써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의 다짐을 한답니다. 이런 의식들이 생활에 뿌리를 내려 각종 민속명절이나, 불교기념일, 개인적으로 기념할 만한 날이거나 추모할 때 공양을 준비하여 사찰을 찾아가 부처님께 올리고 법문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