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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8-04-12 / 조회수 : 1795 | |
봉인사 큰법당 앞 도량에는 살구나무와 후박나무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제가 오랜 시간을 보아온 터 새봄이 올면 두나무의 가지가 뻗어나가는 것을 보게 되는데 한번도 다툼 없이 서로 허공에서 조화를 보입니다. 올해도 공유하는 두나무를 보며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기도도량에서 수행을 함께 했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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