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광해군 追善기념 학술세미나 겸 한국불교사연구소 제11차 집중세미나

양란 이후 조선 불교계의 변화와 동향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조선 사회는 엄청난 변화에 직면하였습니다. 건국 이후 이백년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조선은 일본과 후금의 예기치 못한 침략을 맞이하면서 커다란 전란의 참화를 맞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란 이후에도 왕위 책봉문제와 전후 처리문제 등으로 명나라와 후금(청)에 끌려다니며 민족적 자존감을 잃고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조선 불교계는 이 난경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였고 동시에 어떻게 극복해 갔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5년 8월 1일

동국대학교 한국불교사연구소 소장 고영섭 합장

1. 일 시: 2015년 8월 15일 (토) 13:00 ~ 19:00

2. 장 소: 남양주 봉인사 지장전

3. 주 최: 남양주 봉인사·동국대학교 한국불교사연구소

4. 주 관: 동국대학교 한국불교사연구소

5. 세미나: 발표와 토론

6. 인사: 봉인사 주지 / 한국불교사연구소장

(13:30-13:40)

사 회: 조명제 (신라대 사학과 교수)

(13:40-14:40)

발 표 1: 왜란 호란 이후 불교계의 변동과 추이 -이종수 (순천대 지리산연 HK교수)

논 평 1 이성운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심정원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14:40-15:40)

발 표 2: 조선후기 일기를 통해본 승려 부역 -- 이성임 (서울대 규장각 책임연구원)

논 평 2 손성필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

손자영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 휴 식: 20분 >

(16:00-17:00)

발 표 3: 조선후기 불교의학서 간행의 실제 --- 이기운 (동국대 불문연 전임연구원)

논 평 3 박서연 (동국대 불문연 HK연구교수)

전준모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17:00-18:00)

발 표 4: 왜란 호란 이후의 불교학의 변화 ---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논 평 4 황금연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

최건업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18:00-19:00)

7. 종합토론: 조명제 (신라대 사학과 교수)

한국불교사연구소

(2005 ~ 2015)